양용은, 윈덤챔피언십 1R 공동 20위
양용은(40·KB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양용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7,13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내 3언더파 67타를 쳤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가기 위해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하는 양용은은 단독 선두 카를 페테르손(스웨덴)에 5타 뒤진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농구협회, 25일 독도서 3대3 친선경기 개최
대한농구협회가 25일 제2회 독도사랑 농구대회를 독도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복고와 용산고, 울산 무룡고, 안양고 선수들이 독도에 마련된 특설 코트에서 독도 경비대원들과 함께 3대3 친선 경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열린다. 협회는 "독도에서 고등학교 최강팀 간의 3대3 경기를 치르면서 학생들에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해주려는 목적으로 이 대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김현우, 2억+α 보너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레슬링에 8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김현우(24·삼성생명)가 대한레슬링협회로부터 2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 밖에도 김현우는 레슬링 대표팀 후원사인 휠라(FILA)코리아가 주는 포상금 1,000만원과 서울시체육회가 주는 1,000만원, 레슬링동우회의 격려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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