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 3명이 불가리아 바르나 발레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시니어(20~26세) 여자 부문에서 양채은(20)씨가 금상 없는 은상을 받았고 주니어(15~19세) 남녀 부문에선 김민정(18)양과 안주원(18)군이 은상 없는 동상을 받았다. 안군은 특별상도 받았다. 국제 발레 콩쿠르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바르나 콩쿠르는 격년으로 열리며 지난 15일 시작한 올해 대회는 30일까지 이어진다.
김소연기자 jollylif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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