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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우리은행, “부당한 금리, 수수료 추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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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우리은행, “부당한 금리, 수수료 추방하겠다”

입력
2012.07.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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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당한 금리, 수수료 추방하겠다”

우리은행은 2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겸 ‘참금융 실천결의대회’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600명이 참석해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추방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은행의 이익만을 앞세워 고객에게 부당한 금리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공익에 반하는 제도와 사회적 약자에게 불평등한 금융서비스를 거부하기로 다짐했다.

금소원, CD밀약 의혹 관련 공동소송 접수

금융소비자원은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한은행 등 18개 은행의 개인, 기업 CD 연동 대출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www.fica.kr)에서 공동 소송 접수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0년부터 지난 6월까지 CD 연동금리로 대출이자를 부담한 개인이나 기업이다. 이번 1차 소송신청 대상자는 500만명으로 추정된다. 1억원을 대출받은 고객은 2년 반 동안 138만원을 더 낸 것으로 평가해 보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기아차, 신차 K3 외관 공개

기아자동차는 29일 하반기 전략제품인 준중형 신차 K3(사진)의 외관을 전면 공개했다. 역동적 근육미를 강조한 K3는 볼륨감을 살린 전면부와 입체감이 느껴지는 후면램프 등이 특징이다.

두산중공업, 담수증발기 제작

두산중공업은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마라픽 얀부 해수담수화플랜트에 설치될 담수증발기 2기를 제작해 창원공장 자체 부두를 통해 출하했다. 이 담수증발기에는 다수의 튜브 내로 증기를 통과하고 튜브 표면에 바닷물을 분사해 수증기로 증발응축하는 과정을 통해 담수를 생산한다. 이 기기가 하루에 생산할 수 있는 담수용량은 15만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5만5,00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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