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언론문화협력대사 이동관, 인권대사엔 김영호씨 위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언론문화협력대사 이동관, 인권대사엔 김영호씨 위촉

입력
2012.07.24 17:35
0 0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대외직명대사인 언론문화협력대사에, 김영호 전 통일비서관(성신여대 교수)을 인권대사에 위촉하는 대외직명대사 지정안을 의결했다.

대외직명대사는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민간인을 위촉해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명예직으로 사무실과 보수는 제공되지 않는다. 임기는 1년이며 1년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이 신임 언론문화협력대사는 외국 언론과 접촉하면서 정부의 대외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저명한 외국 언론인들과 이 대통령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인권대사는 국제 인권 단체들과 교류하면서 북한을 포함한 국제 인권 문제를 다룰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또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키로 했다. 박 대변인은 성실하고 면밀한 국정 홍보를 통해 국정 주요 과제 및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대변인은 지난 대선 때부터 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당선 뒤에는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거쳐 청와대 홍보수석실 선임행정관, 춘추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대변인에 발탁됐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