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8월 아이스쇼 출연진 공개
'피겨 여왕' 김연아가 8월 열리는 아이스쇼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김연아(22)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6일 "8월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렉세이 야구딘(러시아), 챈(캐나다),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등이 나온다"고 밝혔다. 페어스케이팅에서는 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막심 마리닌(러시아),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독일) 조가 출연한다. 이번 아이스쇼 주제는 관객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버리기 위한 '얼음 나라로의 여행(To the Ice World)'으로 정해졌다.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원 도핑 테스트 실시
2012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악물사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도핑 테스트가 실시될 전망이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검사관 150여 명 등 약 1,000명의 스태프가 6,000개가 넘는 샘플을 장애인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이는 메달을 따낸 선수를 포함해 올림픽 출전 선수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다.
천신일 전 레슬링 회장, 올림픽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대한레슬링협회는 천신일 전 회장이 16일 2012 런던 올림픽 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7,000만원을전달했다고 밝혔다. 천 전 회장은 김혜진 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만나 "레슬링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노골드 부진을 털고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효자 종목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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