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올림픽 선전 기원 이벤트 실시
아식스가 한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의 런던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 여자 100m 허들의 정혜진 등 국가대표 2명과 육상 꿈나무 4명이 참석한다. 육상 꿈나무들은 최윤희와 정혜림에게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대표 유니폼에 손수 적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추신수, 탬파베이전 4타수 1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할 타율을 눈앞에 뒀던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9푼8리에서 2할9푼7리로 약간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를 7-3으로 꺾었다.
한국, 亞주니어핸드볼 선수권서 사우디에 완승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20세 이하)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7일째 결선리그 B조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37-24로 물리쳤다. 1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와 결선리그를 거쳐 결선리그 각 조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사우디, 일본과 함께 결선리그 B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 3위까지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다.
미국 농구 드림팀, NBA 스타 12명 확정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와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등 미국프로농구(NBA) 스타들이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다. 미국농구협회는 올림픽에 출전할 드림팀 멤버 12명을 8일 확정해 발표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드림팀은 브라이언트,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뉴욕),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등으로 구성됐다. 드림팀은 라스베이거스와 워싱턴 등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다음주 초에 영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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