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정 MBC플러스미디어 신임 대표는 12일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MBC플러스미디어는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MBC뮤직 등 자체 제작 위주로 운영해 온 채널에 올해 1,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파업 중인 MBC에 프로그램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당장 17일부터 MBC에브리원의 '무한걸스'(오후 5시 10분)와 새로 선보이는 시추에이션 버라이어티 '무작정 패밀리'(밤 11시 10분)가 지상파 MBC에 편성된다.
채지은기자 c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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