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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307실 규모 특1급 호텔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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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307실 규모 특1급 호텔 짓는다

입력
2012.06.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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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에 307실 규모의 특1급 호텔(조감도)이 건립된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데이비드 서 ㈜브이네스토캐피탈 코리아 대표이사, 이경수 ㈜ARDO 이사는 7일 경기도청에서 이천시 마장면 표고리에 1.820억원을 들여 9층 307실 규모의 특1급 호텔을 건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호텔에는 부대시설로 국산 캐릭터인 뽀로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도 조성할 계획이며, 미국의 유명 호텔 브랜드 사용도 추진 중이다.

현재 도내에는 83개(객실 5,880실)의 호텔이 있으나 대부분 중소규모이고, 특1급 호텔은 2곳에 불과하다.

도는 부족한 호텔로 인해 외국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2009년부터 호텔 조성 시 취ㆍ등록세 면제와 재산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다.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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