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전략 종목 실업팀 활성화 위해 5억 지원
대한체육회가 전략(비인기) 종목 활성화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총 5억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아래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위 기간 중 창단한 실업팀(지자체, 공공기관)에 훈련 운영비 등 팀 당 최대 1억원씩 3년 동안 지원금을 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저변이 취약한 동계 종목과 국제경기 메달 가능성이 높지만 실업팀이 부족한 종목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6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이대호, 일본 퍼시픽리그 5월 MVP 수상
이대호(30·오릭스)가 일본프로야구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일본야구기구(NPB)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퍼시픽리그 타자 부문 5월 MVP로 이대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월간 MVP로 선정된 것은 1997년 5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의 선동열(당시 주니치)과 2006년 6월 센트럴리그 타자 부문의 이승엽(당시 요미우리)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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