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성고량주, 프리미엄백주43 출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성고량주, 프리미엄백주43 출시

입력
2012.05.31 04:46
0 0

대구에 본사를 둔 수성고량주가 ‘수성프리미엄백주43(사진)’을 출시하고 수정방 마오타이 등 중국의 명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성고량주는 일조량이 많은 해에 수확한 알곡수수를 고체발효공법으로 발효시켜 증류한 청향형 프리미엄 백주(빼갈)인 수성프리미엄백주43을 개발,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알코올도수 43%, 500㎖ 용량인 이 제품은 수수증류 원액을 여러 차례 정제해 술을 만든 것으로 그윽한 곡향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성고량주 이승로 사장은 “수성프리미엄백주43은 맛과 향이 마오타이나 우량예, 수정방 등에 필적하는 고급술이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 산학협력을 통해 최고의 백주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고량주는 한때 국내 고량주시장의 80%를 점유했으나 값싼 주정고량주와 가짜가 판을 치자 고급원료 확보가 용이한 중국 선양에 자동화공장을 설립하고 2010년 40도짜리 수성후레쉬40, 올해 초엔 36도짜리 수성빼갈36을 출시해 옛명성을 되찾고 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