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2020년 인구 88만명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30일 시가 내놓은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5월 현재 인구수 59만명에서 29만명이 증가한 2020년 미래상으로 ▦교통이 편리한 중부권 중심도시 ▦R&D(연구개발) 기능을 연계한 혁신성장 경제도시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건강·안전도시 ▦유통·물류 거점도시를 제시했다.
도시기능은 ▦중심권(동지역)은 행정·업무·교육 중심 ▦북부권(성환·성거·직산읍, 입장면)은 첨단기반의 산업기지 수용 주거지역 ▦동부권(목천읍, 북·병천·동·성남·수신면)은 친환경농업 및 BIO산업의 중심 ▦남부권(풍세·광덕면)은 관광 휴양기능 중심으로 설정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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