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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세/ 서울 전셋값 하락세 커져…수도권 소형?급매물도 거래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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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세/ 서울 전셋값 하락세 커져…수도권 소형?급매물도 거래 주춤

입력
2012.05.2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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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권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세 또는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재건축 사업 등 개발 호재가 있는 단지들도 매수세가 붙지 않았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강남구(-0.17%), 강동구(-0.09%), 강서구(-0.06%), 관악구(-0.05%), 서초구(-0.03%) 순으로 내렸다.

수도권 매매시장 또한 일부 소형과 급매물을 제외하곤 거래가 부진했다. 신도시는 지난 한주간 003% 하락했고, 나머지 경기지역은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전세시장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은 한주간 0.01%, 신도시는 0.02% 떨어졌다. 신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지역은 변동률 0.00%를 기록한 가운데 용인시(-0.05%), 화성시(-0.01%)는 하락했고 남양주ㆍ안산시(각 0.02%), 파주ㆍ광주시(각 0.01%)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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