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택가 법당서 주부 30여명 화투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택가 법당서 주부 30여명 화투판

입력
2012.05.17 12:03
0 0

조계종 승려들의 도박 사건에 이어 이번엔 사찰 법당에서 주부들의 화투판이 벌어졌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17일 사찰 법당 안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A(59ㆍ여)씨 등 3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안양동 주택가 2층에 있는 대한불교 서광사라는 이름의 사찰 법당 안에서 회당 1만~10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을 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 사찰의 주지 A(여)씨는 현재 특정 종단에 승적을 두고 있지 않으며, 해당 사찰 역시 어느 종단에도 등록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양=김기중기자 k2j@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