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ㆍ청소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금현진 등 글, 이우일 그림. 어린이책 전문작가들과 삽화가 이우일씨가 함께 만든 재미난 한국사 학습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나간 통사이며 모두 8권. 사회평론ㆍ초등 이상ㆍ각권 1만2,000원~1만3,000원.
▦토끼의 재판 홍성찬 글 그림. 국내 1세대 삽화가인 작가가 허방다리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주었다가 잡아 먹힐 뻔한 나그네 이야기를 투박하면서 예스러운 맛을 살린 그림으로 담아냈다. 보림ㆍ4세 이상ㆍ1만1,000원.
▦개 같은 날은 없다 이옥수 지음. 아버지와 형의 폭력을 참지 못해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죽이는 강민, 거식증으로 심리치료를 받는 미나 등 가정폭력으로 만신창이가 된 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그린 청소년 소설. 비룡소ㆍ312쪽ㆍ1만1,000원.
▦자본주의 교과서 강수돌 글, 이진아 그림. 자본주의는 어떻게 태어나 발전했으며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꿔왔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웃는돌고래ㆍ초등 고학년 이상ㆍ1만5,000원.
실용ㆍ교양
▦진실 유포죄 박경신 지음. 장자연, 광우병 보도, 미네르바 사건 등을 통해 현 정권을 비판하며, 시민의 평등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상을 제시한다. 다산초당ㆍ380족ㆍ1만5,000원.
▦중국은 어떻게 모략의 나라가 되었나 유광종 지음. 무술, 담(城), 모략, 축선(軸線), 회색, 현문(賢問), 황금몽(黃金夢)의 7가지 키워드로 중국인의 문화 실체를 파헤친다. 웅진지식하우스ㆍ288쪽ㆍ1만5,000원.
▦클래식 영국사 박지향 지음. 켄트, 서식스 등을 정복해 최초의 잉글랜드 왕이 된 에그버트부터 올해 즉위 60주년을 맞는 엘리자베스 2세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조망하며 영국의 정치, 사회, 문화사를 조망한다. 김영사ㆍ672쪽ㆍ3만2,000원.
▦아내의 역사 매릴린 옐롬 지음. 고대 성경부터 현대 여성지 까지 다양한 자료를 통해 아내의 지위와 역할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 밝힌다. 이호영 옮김. 책과함께ㆍ648쪽ㆍ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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