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배우 최불암(72)씨를 도 농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날 경기도 '살리고 농정'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여주군 능서면 왕대1리에서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춘석 여주군수, 농업인 등 200여명과 함께 모내기 시연에 참석했다. '살리고 농정'은 억대 매출 농가 2만 가구 육성, 농산물 부적합률 제로화 추진 등을 담은 경기도 농가지원정책이다.
경기도는 "국민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부성애와 농사꾼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경기도 농가 육성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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