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56타수 14안타). 클리블랜드는 1-5로 졌다.
존 허, PGA 발레로 텍사스 오픈 준우승
재미동포 존 허(22·허찬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준우승했다. 존 허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의 AT&T 오크스 코스(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자 벤 커티스(35 ·미국)에게 2타 뒤졌다. 위창수(40)는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내 공동 4위로 마쳤다.
NBA LA 레이커스, 2차 연장 끝에 오클라호마시티 제압
LA 레이커스가 2차 연장 접전 끝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었다. 레이커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1~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114-106으로 이겼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26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파우 가솔도 20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했다.
차두리 마수걸이 골 셀틱, 마더웰에 3-0 완승
차두리(31∙셀틱)가 마수골이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셀틱은 2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마더웰과의 경기에서 차두리의 쐐기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차두리는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패트릭 맥코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아 골 그물을 갈랐다. 기성용(23)은 전반 40분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아웃 됐다.
알렉산더, 투르 드 코리아 2구간 우승
미국의 칸들라리오 알렉산더(OPT)가 투르 드 코리아 2012 2구간에서 우승했다. 알렉산더는 23일 이번 대회 최장거리 코스인 부여-광주 202.3㎞ 구간에서 4시간41분55초로 가장 먼저 들어왔다. 아일랜드의 매칸 데이비드(RTS)가 2위, 한국의 장찬재(테렌가누 사이클링팀)가 3위로 경주를 마쳤다. 팀 우승은 14시간 6분 45초 기록으로 알렉산더가 소속된 미국의 OPT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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