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속에 지방이 많아 동맥경화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지혈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 진료환자는 2006년 54만명에서 2010년 105만명으로 4년 사이 두배 가량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8.1%에 이르렀다. 2010년 기준으로 남성이 42만5,000명, 여성이 62만6,000명으로 여성 환자가 더 많았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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