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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4월 6일~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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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4월 6일~4월 12일

입력
2012.04.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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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VadisKorea 강성종(Kangsungzong)

나치때 얘기다. 형장으로 끌려가는 긴 줄에서 뒷사람이 투덜댔다. 나는 억울하다. 나는 아무일도 하지 않았다. 무죄다. 앞에서 그걸 듣고 있던 한 청년이 뒤를 돌아보며 이렇게 내뱉었다. 니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도 죽고 너도 죽는거야. 선거참여하세요.

gimrim gimrim

부처는 Lumbini 라고 하는 네팔의 한 지역에서 태어났지. 근데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부처의 출생지가 '인도'라고 되어 있는 거야. 네팔은 몇십년째 이를 정정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한국은 묵살 하고 있어. 이봐, 독도를 생각해서라도 그럼 안돼

LACHESISM MARINA.M

조혜련 이혼에 대한 대다수의 댓글들이 애 버리고 일에 빠져 살았으니 당연하다는 내용. 여자가 육아와 자아실현을 함께 할 수 없는 이 나라의 현실이 보이는 대목.

mind3456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정부는 정치권이 마구잡이식 복지 공약으로 국가 재정을 갉아먹는 일이 없도록 곳간을 챙겨야 할 의무가 있는 거다. 그래서 각 정당의 복지 공약이 타당한 지도 점검해 봐야 하는 거다. 유권자들도 어떤 공약이 포퓰리즘에 불과한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rnrtktkfkd 이동혜

무상복지 공약이 포퓰리즘이란 걸 알면서도 공짜라는 말은 항상 땡기는 법이죠. 근데 인천시가 무리해서 5000억원짜리 경기장 신축하려다 공무원들 임금도 못주고 재정 거덜 낸 거보면 요런 선심성, 과시용 정책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단박에 알 수 있는 거죠?

wild_sis 김빙삼 거친언니

MBC파업해서 좋아하는 프로를 못 보셔서 많이 불편하시고 짜증나시죠? 그냥 방송해줬으면 좋겠죠? 지금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직원들은 월급도 못 받고 해고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왜곡되지 않은 정보를 주기 위해 직원들은 밥줄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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