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연습생 성폭행 혐의… 구속 영장 신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 연습생 성폭행 혐의… 구속 영장 신청

입력
2012.04.11 13:42
0 0

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연예기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51)씨를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전날 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10대 2명을 포함한 연습생 등 6명을 강제추행 및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장 대표에 대한 내사를 벌였으며 피해자 및 참고인 조사를 벌인 후 혐의점을 발견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 경찰은 범죄 관련 동영상과 CCTV 자료를 압수하고 통화내역 등 증거물을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또 피해자 조사에서 장씨가 소속사 연예인에게 연습생을 성폭행하도록 강요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가수 전진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X5, 대국남아 등이 소속돼 있다.

박철현기자 kar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