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EBS는 11일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교재 102만부(63억원 상당)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증된 교재는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시설입소 청소년 등 22만8,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BS는 수능교재 지원과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농어촌 및 도서벽지 초ㆍ중학생 5만명에게 교재 17만부(15억원 상당)도 전달하기로 했다. EBS는 저소득층 학생이 EBS수능강의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교재 지원사업을 해왔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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