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류시원(39)이 결혼 18개월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류시원의 부인 조모(31)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으며 조정신청서만 접수됐다.
류시원의 소속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류씨는 아직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한 바 없다"며 "대화로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을 얻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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