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북 안동 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서 최근 400㎿급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착공식을 열었다. 롯데건설은 발전소 현장 배관 설치 및 부대 건물 전기공사와 부지조성, 폐수 처리 건물 등을 건설한다. 약 3,3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2014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유진기업과 공동으로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ECO 모르타르'를 개발했다. ECO 모르타르는 시멘트 대신 친환경 건설재료인 플라이애시(열병합발전소에서 석탄을 태우고 남은 재)를 활용한다. ECO 모르타르를 사용하면 99㎡(30평) 아파트 한 채를 기준으로 기존 공사대비 21만원의 공사비를 줄일 수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10일 서울 서소문동 협회 교육훈련센터에서 중동 건설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카타르를 대상으로 진출방법과 사업동향, 현지법률 등을 설명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