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값이 전주보다 0.04%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도 4ㆍ11 총선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송파구(-0.10%), 강동구(-0.10%), 광진구(-0.08%), 성북구(-0.07%), 관악구(-0.05%) 순으로 하락했다. 송파구는 거래가 전혀 없고, 강동구도 매도자들이 가격을 계속 낮추고 있지만 시장 반응이 없다.
신도시는 산본(-0.10%), 분당(-0.07%), 일산(-0.05%), 평촌(-0.02%)은 하락했고 중동(0.03%)만 올랐다.
서울 전세시장은 광진구(-0.02%), 도봉구(-0.01%), 강서구(-0.01%), 은평구(-0.01%) 등은 내렸고 마포구(0.06%), 성북구(0.06%), 용산구(0.06%)는 올랐다. 은평구는 대형 주택형 위주로 전셋값이 내린 반면 마포구는 직장인, 신혼부부 등 수요가 꾸준해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 전세는 분당(-0.05%), 평촌(-0.03%)이 내렸고 일산(0.02%), 산본(0.01%) 등은 올랐다.
자료제공: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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