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 지도법 초등교사 연수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가르치고 싶은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해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4월 넷째 주 토요일, 어린이날 제외) 지도법 연수를 진행한다. 승경도 쌍륙 산가지 딱지치기 긴줄넘기 등 여러 놀이를 배워 연극이나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회원 가입 후 교육마당에 들어가서 하면 된다. 참가비 5만원, 선착순 40명. (02)3704-3106
천연기념물 후계목 전시원 등장
대전 한밭수목원에 천연기념물 나무들의 후계목 전시원이 생겼다. 문화재청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이 곳에 한국 특산 미선나무와 속리산 정이품송 등 35종의 후계목 132그루를 심는다. 대전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수종을 골라 문화재청 사릉양묘장,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에서 분양받았다.
12~18일 도서관 주간 행사
제 48회 도서관 주간을 앞두고 전국 도서관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18일로 1964년 제정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 기간에 시민들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소외지역과 군대, 병원 등에 보낸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즐기는 놀이 등을 진행한다. 각 도서관에서 하는 행사 정보는 전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kl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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