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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영/ LS그룹 "전력용 반도체 등 신사업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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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영/ LS그룹 "전력용 반도체 등 신사업 비중 확대"

입력
2012.03.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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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설정한 올해 3대 경영 방침은 그린,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이를 위해 그룹차원에서는 신사업 분야와 연구개발(R&D),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있다. 특히 지능형 전력망(스마트 그리드), 신재생 에너지, 전기자동차 부품, 자원재활용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LS전선은 스마트 그리드의 기본이 되는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초전도망 상용화 프로젝트인 미국 트레스 아미가스에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LS산전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내 스마트 홈·빌딩, 전기자동차 충전소,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 급성장하고 있는 그린카 솔루션을 비롯해 전력용 반도체, 연료전지 등 신사업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동제련 회사인 LS 니꼬 동제련은 금속 재활용, 자원개발, 제련, 신성장동력 등 4대사업에 3조5,000억원을 투자, 2020년에 매출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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