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시립대 교수, 차기 금융연구원장 내정
윤창현(사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가 차기 금융연구원장에 내정됐다고 6일 은행연합회 관계자가 밝혔다. 윤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금융연구원을 거쳐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캠프의 정책자문단에 참여했다.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에 최현만씨
미래에셋생명은 최현만(52ㆍ사진)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6일 내정했다.
유리자산운용 부사장에 박현철씨
유리자산운용은 신임 부사장 겸 CMO(최고마케팅경영자)에 박현철(사진) 전 부국증권 영업총괄 상무를 5일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 근저당 설정비 반환 집단소송 지원
한국소비자원은 6일 근저당 설정비 반환을 위한 집단소송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은행이 대출 고객에게 떠넘긴 근저당권 설정 비용을 환급해 달라는 상담이 최근 급증하는데 따른 것. 소비자원은 23일까지 피해 구제 신청을 받은 뒤 자문 변호단을 통해 집단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03년 1월~2011년 6월 체결된 주택 담보 대출 건이다. 상가, 토지 등 주택 외의 부동산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자상담센터 홈페이지(www.ccn.go.kr)나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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