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檢 '야구 승부조작' 4, 5명 추가 연루 의혹 내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檢 '야구 승부조작' 4, 5명 추가 연루 의혹 내사

입력
2012.03.05 14:41
0 0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가 LG투수 김성현(23ㆍ구속), 박현준(26) 외에 4, 5명이 더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내사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검찰은 김 선수와 대학야구 선수 출신 브로커 김모(26ㆍ구속)씨 등의 통화내역 분석을 통해 다른 구단의 선수 4, 5명이 이들과 잦은 접촉을 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이 경기조작 제안만 받았는지 아니면 실제 가담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들은 실명까지 거론되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확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은석 대구지검 2차장 검사는 이날 "뚜렷한 단서가 발견될 경우 추가 조사할 것"이라며 수사 확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대구=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