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 7명이 지난달 24~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9회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에서 입상했다.
5일 한예종에 따르면 30여개국 500여명의 무용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한태준(23), 이흥원(22)씨가 현대무용 부문 공동 1등, 윤나라(23)씨가 2등을 각각 차지했다. 발레 파드되 부문에서는 양채은(21), 나대한(20)씨가 1위, 발레 시니어 부문에서 윤효민(21)씨가 2등, 김수민(22)씨가 3등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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