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혁(36·본명 정용준)씨와 한지민(30·여)씨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모범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장씨와 한씨를 포함해 모범납세자 323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추노> 와 <뿌리깊은 나무> 등으로 인기를 끈 장씨는 2007년부터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친 점과 최근 3년간 성실한 세금납부로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한씨는 세금 체납이 없고 다른 연예인에 비해 신고소득률이 높은 점, 헌혈홍보대사로 사회공헌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뿌리깊은> 추노>
이날 행사의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부산의 자동화 기기 전문업체 ㈜오토닉스 박환기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배성재기자 passi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