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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삼성화재, 정규리그 우승까지 승점 3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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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삼성화재, 정규리그 우승까지 승점 3 外

입력
2012.03.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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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정규리그 우승까지 승점 3

삼성화재가 4일 구미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6라운드에서 가빈(42점)과 박철우(21점)의 활약을 앞세워 LIG손해보험을 3-1(25-20 23-25 25-13 25-19)로 꺾었다. 시즌 27승4패(승점 78)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24승7패ㆍ승점 68)을 10점 차로 따돌렸다. 삼성화재는 남은 3경기(상무전 제외)에서 승점 3만 추가하면 2009~10시즌 이후 2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다.

이용대-정재성조, 독일 그랑프리 결승행

남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조가 2012 독일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에서 남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이용대-정재성 조는 4일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엔도 히로유키-하야카와 겐이치(일본·세계랭킹 13위) 조를 2-0(21-12 21-13)으로 제압했다. 이용대는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도 하정은(대교눈높이)과 출전해 사토 쇼지-마쓰오 시즈카(일본·세계랭킹 19위) 조에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 테니스 두바이 챔피언십 우승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앤디 머레이(4위·영국)를 꺾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머레이를 2-0(7-5 6-4)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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