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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함지훈, 프로농구 2월의 선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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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함지훈, 프로농구 2월의 선수 外

입력
2012.02.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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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프로농구 2월의 선수

울산 모비스의 포워드 함지훈(28)이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함지훈이 기자단 투표에서 86표 가운데 70표를 얻어 6표를 획득한 팀 동료 양동근을 제쳤다고 29일 발표했다. 함지훈은 2월 한 달간 9경기에 나와 평균 13.2점, 7.1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단비, 여자농구 7라운드 MVP

안산 신한은행의 포워드 김단비(22)가 신세계 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9일 김단비가 기자단 투표 총 49표 가운데 36표를 획득, 13표를 얻은 변연하(국민은행)를 제쳤다고 발표했다. 7라운드 5경기에서 김단비는 평균 20.8점을 넣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4개씩 기록해 3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에 뽑혔다.

시카고 불스, 로즈 맹활약 앞세워 3연승

데릭 로즈의 활약을 앞세운 시카고 불스가 뉴올리언스 호니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시카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1~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99-95로 이겼다. 최근 3연승을 쌓은 시카고는 28승8패로 마이애미 히트(27승7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동부콘퍼런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상무, 프로농구 2군리그 우승

상무가 2011~12 KBL 윈터리그(2군리그)에서 우승했다. 상무는 29일 수원시 KT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71-59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20전 전승에 이어 결승에서도 2연승을 거둔 상무는 최근 3년 연속 윈터리그를 제패했다. 이번 시즌 15.3점, 3.5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한 상무 정영삼이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솔테니스장학생 6명 선발

한솔그룹은 29일 서울 역삼동 그룹 사옥에서 강구건(안동고), 김다혜(중앙여고), 신건주(건대부고), 오찬영(계광중), 송아(서일고), 김수민(중앙여중) 등 6명에 대한 2012년 한솔테니스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강구건과 김다혜는 연간 4,000만원씩, 다른 4명은 2,800만원씩 지원받는다. 한솔테니스 장학제도는 대한테니스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솔그룹 조동길 회장이 2008년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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