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병원이 27일(현지시간) 미주지역 교포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뉴욕사무소를 열었다.
맨해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사 건물에 들어선 이 사무소는 미국 거주 교포와 외국인에게 서울대 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진료 예약을 대행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미국 병원의 긴 대기 시간과 비싼 비용으로 한국에서 진료를 고려하고 있는 교포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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