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와 서울대 입학관리본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자연과학 공개강연'이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을 주제로 23일(목)과 24일(금)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저명한 이공계 학자들과 인문학자들이 연사로 나서 철학 언어학 문학 등 인문학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청소년과 함께 자연과학의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중ㆍ고교생 및 일반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강연 후 퀴즈시간엔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cns.snu.ac.kr)과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plaza.snu.ac.kr/~tist)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3일(목) 오후 1시30분~5시50분
- 개회식(환영사: 김명환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 서양근대철학의 탄생과 서양근대과학(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
- 우리가 보는 공간과 시간에 대한 이해(김정구 서울대 물리ㆍ천문학부 교수)
- 무한한 영감의 근원, 우주의 드라마(우종학 서울대 물리ㆍ천문학부 교수)
- 언어학과 과학기술의 만남: 음성언어처리(정민화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24일(금) 오전 9시~11시50분
- 톨스토이의 뇌 이야기(석영중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 귀뚜라미의 소통(疏通)과 지식의 통섭(統攝)(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 퀴즈
●문의: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02)880-8156
주최: 한국일보사ㆍ서울대 자연과학대학ㆍ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후원: 포스코ㆍ서울대 입학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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