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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프렌치 커넥션

입력
2012.02.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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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마약 밀매범들과의 전쟁

'프렌치 커넥션'(EBS 밤 11.40)은 형사들의 땀내나는 범인 추적을 빠른 편집과 감각적인 음악으로 잘 전달하는 수작 형사물이다. 마약 조직을 쫓는 형사들의 집념과 범인들의 도피가 아찔한 서스펜스를 빚어낸다. 뉴욕경찰서 마약전담 형사 도일(진 핵크먼)과 그의 파트너 루소(로이 샤이더)는 프랑스에서 뉴욕으로 건너온 마약 밀매상에 대한 첩보를 접하고 이들을 검거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경찰의 추적을 알아챈 밀매조직 '프렌치 커넥션'은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고, 경찰 상부는 특별수사팀을 해체하는데….

'엑소시스트'로 유명한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다. 1972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원제 'The French Connection'(1971), 15세 이상.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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