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 석유 진짜 싸던데 가짜 석유 아냐?"
소유 차량에 주유한 석유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판별해주는 서비스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선보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15일 의왕~과천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에서 가짜 석유 무상 분석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매달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국도와 국지도 2곳을 선정해 국내 유일의 석유관리원 소유 이동분석차량을 동원, 즉석에서 무료로 연료를 분석해 준다. 서비스는 11월까지 총 20곳에 진행된다.
도는 사전에 서비스 장소를 홍보할 계획이며 가짜 석유가 적발될 경우 역추적을 통해 해당 주요소를 단속할 방침이다. 문의 한국석유관리원 1588-5166
이범구기자 eb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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