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로농구/ 원주 관중들은 서서 본다… 홈구장 좌석 점유율 102%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로농구/ 원주 관중들은 서서 본다… 홈구장 좌석 점유율 102%

입력
2012.02.14 11:46
0 0

최소 경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 동부가 홈 코트로 사용하는 치악실내체육관은 프로농구 10개 구단 경기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다. 좌석수가 3,050석에 불과하다. 그러나 좌석 점유율이 102%에 달한다.

동부는 14일 현재 홈 24경기에서 평균 3,105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지난 시즌 대비 33% 증가했고, 매진도 11차례 기록했다. 14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팀 성적(40승7패)이 한 몫 했다. 동부는 14일 부산 KT전에서 승리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또 2007~08시즌 자신이 세운 역대 최소경기(48경기) 우승을 1경기 앞당기는 신기록도 수립했다.

한편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프로농구는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열린 창원과 부산 두 경기에 1만437명의 관중이 입장해 234경기 만에 100만(1백만2,608) 관중을 돌파했다. 종전 기록은 2008~09시즌에 세운 250경기. 또 2004~05시즌을 시작으로 2006~07, 2007~08, 2008~09, 2010~11시즌에 이어 6번째 1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됐다.

김지섭기자 oni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