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춤의 역사 한 눈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춤자료관 연낙재는 8일부터 4월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명예의전당에서 '기억 속의 춤-한국 춤 100년의 유산'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서구적 충격, 신무용의 탄생'(1900년대 초), '폐허를 딛고 새한국 무용 건설'(광복 이후~1970년대 중반), '춤 아카데미즘, 예술 춤의 진화'(70년대 중반~현재) 등 세 시기로 나눠 한국 춤의 역사를 살핀다. 같은 기간 학술세미나(29일)와 영상 감상 등 행사도 열린다.
문고판 살림지식총서 400호 돌파
문고판 인문서 시리즈 살림지식총서가 400호를 돌파했다. 살림 출판사는 2003년 1호가 나온 뒤 9년여 400호 특집판을 냈다고 7일 밝혔다. 특집판은 396~402호에 해당하는 7권을 묶은 것으로, 올해 총선과 대선을 맞아 금융, 보안, 복지, 종북주의 등 한국사회 주요 이슈 7가지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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