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대표이사 김신씨
현대증권은 6일 대표이사 사장에 김신(사진) 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변재상씨 내정
미래에셋증권은 변재상(사진) 리테일사업부 대표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변재상 대표이사(리테일, 경영서비스)와 조웅기 대표이사(홀세일, IB부문, 트레이딩) 등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한진해운, 컨테이너선사 정시율 세계 1위
한진해운이 전세계 컨테이너선사 가운데 정시율(입항예정일에 맞춰 도착하거나 하루 전에 도착하는 비율)에서 세계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진해운은 해운 컨설팅 업체인 영국 드류리가 실시한 지난해 4분기 컨테이너선사 조사에서 직접 운영 선박의 정시율이 91%에 달해 세계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덴마크 머스크라인과 중국의 코스코라인이 각각 90%, 88%로 뒤를 이었다.
한미 FTA, 삼일절 발효 가능성 시사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시기와 관련, 삼일절(3월1일) 발효 가능함을 시사했다. 그는 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2월 말 발효를 목표로 미국과 최대한 협의 중”이라고 말한 뒤, ‘시중에서 상징적인 날짜로 삼일절이 많이 거론되는데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다”고 답했다.
수출입은행, 올해 70조원 금융 지원
김용환(사진) 수출입은행장은 6일 기자간담회에서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보다 3조원 늘어난 70조원의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은은 또 지난해 103조 달러를 조달한 외화를 올해에는 110억달러까지 늘려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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