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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동문회는 ‘2012 자랑스러운 건국언론인상’에 이궁 CJB청주방송 대표와 조휴정 KBS PD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SBS 보도제작국장, 논설실장 등을 거친 이 대표는 방송과 언론 발전에 기여했으며, 조 PD는 라디오 프로그램 ‘한중일 밀레니얼 세대, 신삼국지를 쓰다’를 연출, 지난해 6월 뉴욕 페스티벌 라디오 국제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7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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