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3일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조 교수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2012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아마 100번 이상 사적, 공적으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정치인으로 변신하지 않을 것이고 지역구든 비례대표든 마찬가지"라면서 "조건적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아무 조건이나 이유 없이 교수에서 변신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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