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보 직원인데 대출 보증해 드려요" 보이스피싱 주의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보 직원인데 대출 보증해 드려요" 보이스피싱 주의보

입력
2012.01.10 07:37
0 0

신용보증기금 직원을 사칭하거나 은행 대표번호를 도용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신보는 최근 자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보증지원을 해 주겠다며 속인 뒤 보증료를 송금할 것을 요구했고, 신보 직원과 동명이인의 계좌를 이용해 의심을 피했다. 중소기업인 7명이 약 2,0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도 이날 특정 은행의 대표전화번호를 사칭한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은 발신번호를 특정은행 대표 전화번호로 조작,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 줄 것처럼 속여 승인수수료 및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대혁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