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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SC펀드서비스 새 대표에 송성규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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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SC펀드서비스 새 대표에 송성규씨 外

입력
2012.01.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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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펀드서비스 새 대표에 송성규씨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펀드서비스는 2일 송성규(사진)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여천NCC 공동 대표이사에 박종국씨

박종국(사진) 대림산업 사장이 여천NCC 공동 대표이사로 2일 선임됐다. 여천NCC는 한화그룹과 대림산업이 지분을 공동보유하고 있으며, 양 쪽에서 한 명씩 공동대표이사를 맡는다. 경남고와 서울대를 나온 박 사장은 대림산업 기획실장과 사장 등을 지냈다.

차티스 김소희 부사장 선임… 손보업계 첫 여성 부사장

김소희(사진) 차티스 재무총괄(CFO) 전무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여성 부사장이 됐다. 차티스는 또 이번 임원 인사에서 개인보험부문 총괄 책임자로 킴볼 아이글하트 부사장을 선임하고 다이렉트마케팅 및 마케팅 총괄 임성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 청년인턴 240명 채용

기업은행은 상반기 청년인턴 24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대졸뿐 아니라 고졸 출신까지 대상을 확대해 채용인원의 20%(50명)를 뽑는다. 채용 대상은 고교나 대학 졸업자 또는 다음 달 졸업예정자다. 원서는 12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받는다.

GS건설 2020년까지 해외비중 70% 늘리기로…2020 비전 발표

GS건설은 2일 시무식에서 2020년까지 플랜트와 발전ㆍ환경사업을 강화해 현재 28%인 해외사업 비중을 70%까지 늘리는 내용의 ‘비전 2020’을 발표했다. 또 해외 매출의 비중 확대와 함께 수주 35조원, 매출 27조원, 영업이익 2조원의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대우건설, 대한통운 지분 매각 완료…신용등급도 상향

대우건설은 대한통운 주식 424만9,216주를 8.862억원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전액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의 차입금 잔액은 1조6,375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도 190%에서 171%로 감소했다. 대한통운 지분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의 영향으로 회사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대우건설의 장기 신용등급을 A0에서 A+로, 단기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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