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올해 매출 29조1000억원 목표
두산 박용현 회장은 올해 매출 29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새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박 회장은 1일 밝힌 신년사에서 "준비하는 기업만이 경쟁기업보다 앞서 나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한층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보생명, 서울시 의사회에 자산관리서비스
신창재(사진 왼쪽) 교보생명 회장은 나현 서울시 의사회장과 구랍 30일 서울 당산동 서울시 의사회에서 회원 대상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입직원들과 여자농구단 응원
서진원(두 번째 줄 왼쪽 두 번째) 신한은행장은 구랍 31일 경기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신입직원 350명과 함께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에스버드'의 올해 마지막 경기를 응원했다.
피치, 올해 한국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시사
1일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가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7.4%에서 6.8%로 낮추면서 신용등급은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유럽 재정위기와 북한이 변수다.
피치는 "한국이 대외유동성과 외화보유액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이(유럽 위기)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현재로선 (북한 변수의)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등급 전망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친환경 비스무스 쾌삭강 개발^양산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인 비스무스(Bi) 쾌삭강을 개발해 양산에 들어간다. 포스코는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친화적인 비스무스 쾌삭강을 5년여 만에 개발하고 최근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LG전자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고 TV 소재용으로 적용하기 위한 시험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LG전자에서 생산하는 모든 TV 제품에 적용하기로 했다.
지경부, 이란제재 대응 위한 대책반 가동
지식경제부는 2012년 미국 국방수권법 발효에 따라 대(對)이란 수출입 및 원유수급 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부내 대책반을 구성하고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반은 앞으로 이 법의 시행이 석유와 비석유 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012년 미국 국방수권법은 이란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외국 은행의 미국 내 거래를 제한(신규계좌 개설 금지ㆍ기존 계좌 유지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진년 첫 입국 승객에 국제선 항공권 선물
대한항공은 임진년 첫 입국 승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대한항공은 1일 0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상하이발 KE896편 항공기의 중국인 승객 후앙 위(36·회사원)씨에게 중국 노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2장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등 축하 선물을 건넸다.
KB금융, 중국공상은행과 금융연구 협력
KB금융지주 산하 KB경영연구소는 금융 분야 연구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공상은행(ICBC) 도시금융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연구 프로젝트와 세미나를 공동 진행하고 정기간행물 교환과 연구원 상호방문을 통해 한ㆍ중 금융시장 연구분석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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