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설문걸 장학재단은 2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일흥빌딩 7층 한국일보 독자마케팅국 회의실에서 2011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충한 재단 이사장은 한국일보 서울 자양지국 박준수군 등 신문배달을 하는 전국의 중학생 4명과 고교생 8명에게 총 5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설문걸 장학재단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재일동포 설문걸씨가 1억원을 출연해 1985년 설립됐다. 이후 지금까지 1,380명의 학생들이 모두 2억2,054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장학생 명단. ▦박준수(14·신양중2·자양지국) ▦이제선(17·사우고2·화곡지국) ▦송현우(18·당곡고3·서봉천지국) ▦박세희(16·한성여고1·장위지국) ▦김은실(16·선임이비즈니스고1·홍제지국) ▦김지영(17·숙명여고2·도곡지국) ▦김영수(17·인천해양과고3·제물포지국) ▦서영민(15·송도중3·연안지국) ▦장필규(17·부산에너지과고2·부산가야지국) ▦민은아(16·혜화여고1·반여지국) ▦정다라(14·부산선화여중2·범일지국) ▦하혜민(12·동주여중1·하단지국)
송옥진기자 cli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