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윤정희 주연의 영화 '시'가 미국 중서부 권위지 시카고 트리뷴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혔다.
시카고 트리뷴은 18일(현지시간) 올해 최고의 영화 10편과 과 최악의 영화 10편을 각각 소개했다.
유명 영화평론가인 마이클 필립스는 "올해 뛰어난 영화들은 호소력 있는 등장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탄탄한 작품들이었다"며 "특히 '시'는 가슴 아픈 영화"라고 평가했다.
이새하 인턴기자(성균관대 사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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