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15일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스코교육재단이 설립해 운영하는 이 학교는 부지에 1만7,950㎡에 교과 관리동, 체육관, 식당 등을 갖추고 2015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입학정원은 30학급 750명이며, 포스코그룹 계열사 및 송도 입주기업 근무자 자녀를 포함한 인천시 거주자가 입학 대상이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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