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 분할해 지원 기회 확대, 예체능계 수능+학생부+실기
서울시립대는 정시모집에서 총 인원 1,102명을 가군 170명(자유전공학부, 예체능계열), 나군 812명(인문, 자연계열), 다군 120명(인문, 자연계열, 자유전공학부)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지난해와 달리 자연계열 일부 학부ㆍ과도 다군으로 분할하여 수험생의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가군 자유전공학부 및 다군은 수능 100%로 뽑고, 나군은 모집인원 70%를 수능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30%는 수능 70%, 학생부 30%로 뽑는다. 가군의 예체능계열은 수능, 학생부,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보고, 나군의 정원 내 특별전형인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42명)와 정원 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70명), 전문계고교출신자(54명), 특수교육대상자(3명)는 전원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 단계별 구분 없이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평가 40%, 심층면접 60%이 적용되며, 각 전형별 수능 최저 조건이 적용된다. 서류평가 항목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통한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 등이다. 심층면접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서류내용의 진실성 등을 본다.
수능은 언어ㆍ수리ㆍ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25%, 수리 가ㆍ나 30%, 외국어 30%, 사탐ㆍ과탐(2과목) 15%이며,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탐(2과목) 20%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hak.uo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2210-2103~4
최원석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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