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한국주택협회 등이 후원한 ‘2011 그린하우징 어워드’ 에서 삼성물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7일 열린 ‘2011 그린하우징 어워드’ 시상식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800여명의 온라인 설문조사와 주택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도 및 인지도, 심사위원단(위원장 정의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 심사 등을 합산해 최고점을 받아 대상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저탄소ㆍ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주거건축의 친환경 공법 및 문화확산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8개 본상 부문 대상은 ▦고객만족 GS건설 ▦그린에코 SK건설 ▦그린디자인 한화건설 ▦그린리노베이션 현대산업개발 ▦그린에너지 현대건설 ▦그린뷰(조망) 포스코건설 ▦아름다운조경 쌍용건설 ▦그린스마트 금호건설 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별상인 프리미엄 하우징 대상은 대우건설, 그린히트 대상에는 두산건설, 공공분야 업체가 수상하는 그린 퍼블릭 아파트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돌아갔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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