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장학금… 환경 개선
광동제약은 제약업계에서 사회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단체 '밥상공동체'와 사회봉사 후원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사랑의 연탄나눔'. 국민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과 후원금을 지원한다. 후원액수는 올해까지 6년간 총 3억8,700만원에 달한다. 낙후된 지역의 지붕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사랑의 지붕씌우기 행사, 실직자나 노숙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지원사업,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에 동참하는 매칭그랜트 후원 등도 실시하고 있다.
박상영 광동제약 홍보총괄 상무는 "기업은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사회공헌 활동은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는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환경 경영 등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환구기자 reds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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