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 사업회는 5일 가장 모범적이고 신사다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백봉신사상 수상자에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등 10명의 여야 의원을 선정했다.
국내 언론사 국회 출입기자 206명을 대상으로 신사적 태도와 의정활동 등 2개 분야를 평가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황 의원에 이어 한나라당 김성식 박근혜 남경필 의원, 민주당 정세균 의원 등이 2~5위에 올랐다. 또 박선숙ㆍ김진표(민주당) 의원과 홍정욱ㆍ정태근(한나라당) 의원에 이어 박영선(민주당) 의원 순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2층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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